이태원 참사 직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던 정치권, 애도기간 끝나자마자 싸움이 시작됐죠.
겉으로는 진상규명, 재발방지가 핵심이라 하지만, 속내가 엿보입니다.
여당은 전 정권이 임명한 용산서장을 몰아세우는데, 책임 회피 의도가 엿보이죠.
야당은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해 추모하자 움직임이 있는데 선동과 여론 몰이의 의도가 엿보입니다.
대한민국의 비극을 정치적으로 계산하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< 속 보이는 계산법. >
뉴스에이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